본문 바로가기

daily routine

[청년3부, 여름수련회] 그리스도의 향기

낙타의 눈물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님

 

사 58:9 - 12

 

하나님을 믿으면 네가지 복을 주신다.

 

첫째로 영혼을 만족하게 하신다.

둘째로 영혼의 만족에서 올 수 있는 육체에 강건함을 주신다.

세 번째로 물질의 풍요를 주신다.

이 풍요는 하나님이 생각하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에 대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녀의 복을 주신다.

 

그러나, 이 복들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두가지 조건을 만족해야한다.

우선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이사야 58장 2, 4-5절에 보면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금식한다 하였지만

하나님께는 금식이라는 형식이 중요한게 아니다.

 

두번째 조건은 옆을 돌아봐야하는 것이다.

우리 심정은 자기 생존을 위해 모성애도 거부하는 낙타와 같아서,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낙타가 새끼에게 젖을 주도록 구슬픈 노래를 들려주는 것 처럼

하나님의 심정이 드러나는 소리를 듣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내게 붙여주신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라.

 

말씀 시작전 목사님께서 예배에 대한 태도를 이야기하셨다.

말씀을 받을 때는 아멘으로 화답하며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기도를 할때는 큰 소리로 해도 된다.

모든걸 아시는 주님이 작은 마음도 아시는데, 굳이 크게 표현할 필요가 있나요?라고

의문을 표시할 수 있다.

우리는 히스기야가 이사야 선지자에게 죽음을 듣고 벽 앞에 서서 하나님께 크게 기도하여

수명을 늘린 것을 기억해야한다.

 

기도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는 중언부언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할 때 생각을 정리하여 구해야 할 것을 명확히 말씀드려야 하지만,

그 생각대로 응답해 주시는게 은혜가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리고 우리가 마음이 아파 주님밖에 부르짖을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그 안에 있는 마음을 보신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듣고, 눈물을 보신다. 그 심정을 느끼신다!

기도의 간증이 내 삶에 녹여지도록 살아가자.

'daily rout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플에서 확인안되는 자동결제 취소 방법  (0) 2023.01.01
일당백, 한산  (0) 2022.08.06
남세동 대표의 면접질문 리스트  (0) 2022.01.15
무엇을 기도할까, 옥한흠  (0) 201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