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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outine/disciples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 (1장)

'disciples' 카테고리에는 옥한흠 목사님이 저술하신 제자훈련 교재인 '제자훈련 II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를 정리 및 묵상한다.

우리는 신이 발딛을 곳이 없는, 합리성이 고도로 발달한 세상에 살고있다.
신앙이 인간에게 필요한가? 기독교는 왜 믿어야할까? 요즘 세상에도 교회는 힘이있는가?
기존 신자는 습관적이고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믿겠지만 새신자나 불신자에게 기독교의 정수를 전하기는 어렵다.

위 질문에 다하기 위해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 책을 펴고 묵상과 기도로 답을 구하자.

제자훈련 교재 2권 구원의 진리를 복음과 교리, 생활의 삼중관계에서 연구하고 묵상한다고 서문에 나와있다.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교리를 구글에 검색해보면 종교의 본질적인 가르침, 종교에서 내세우는 원리/원칙 이라고 나온다.
복음과 교리는 사람이 만든 것인데 어떻게 여기에 신의 권위를 부여할 수 있는가?

교재의 첫 장인 성경의 권위에서 이 문제를 다룬다.

1장 성경의 권위

  1. 히브리서 1장 1, 2절에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다.
    (히브리서 1: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브리서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 구약시대에는 선지자가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셨다면 신약시대에는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1.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는 직접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직접 말하기도 하였다. (창세기 18:1~15)
    창세기 18장에 보면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얻을 것이라고 직접 말씀하신다.

구약에는 아브라함, 예레미야, 호세아 등 많은 선지자들이 나타난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이 보낸 마지막 선지자는 예수님이다.

  1. 선지자를 보내던 하나님이 아들인 예수님을 보낸 것은 그 뒤로 보낼자가 없다는 뜻이다. 즉 예수님의 말은 다른이보다 권위가 있다.
    (마가복음 12: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요한복음 7: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예수님은 최후의 선지자이고 예수님의 때를 위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1. 성경은 더할 부분도 뺄 부분도 없다.
    (요한계시록 22:18,19)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에는 더하거나 뺄 것이 없다. 오늘날에는 수많은 사이비들이 자기를 구원자로 칭한다. 성경에 말씀을 더한 것이다. 나 자신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거짓과 음란, 돈과 명예에 대한 우상숭배의 악함을 알고도 죄의 결과가 나에게서 빗겨나갈 것처럼 살아갈때도 있다. 성경 말씀을 빼는 것이다. 두 가지 모두 옳지 못하다.

'성경은 사람이 쓴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성경은 아래 말씀으로 답한다.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떄문에 하나님은 이를 기록한 저자를 독특하게 다루셨다.
    (베드로후서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다.

  1. 성경의 저자들은 성령의 지혜와 능력과 인도하심에 사로잡혀 있었다. 성령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셨다. 보고 들은 것을 깨닫게 하시고 적절한 말을 사용하게 하셨다. 성경 기록을 위해 저자들의 환경, 경험, 성격 등 모든 조건을 활용하신 것이다.

  2. 성경이 성령의 영감으로 기억되었다는 것을 의심한 적이 있나?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성경의 권위를 의심한다. 이는 사람이 작성한 글에 신의 권위를 부여하는 것에 대한 의심으로 비신자에게는 당연한 것이다.

이에 성경은 다시 답한다.

  1.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은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깨닫고 믿을 수 있다.
    (고린도전서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김동호 목사님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들었던 것을 회상하자면 신앙은 믿음으로 이해에 이르는 것이다.

이해하는 것으로는 하나님을 결코 믿을 수 없다.
과학이 발달하고 이전보다 더 많이 알게된 사람들은 자기 머리로 이해하고 믿으려 하기 때문에 기독교에 관심이 생기지 않는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는 불가능하다.
(아마 크리스찬 베이직 영상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예수님은 성경의 권위를 죽음으로 손수 세우셨다.

  1. 예수님은 성경의 권위를 받들고 철저히 말씀에 순종하셨다.
    (마태복음26:51~54)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예수님은 죽지 않을 수 있지만 구약의 예언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1.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한다면 성경에서 배운것을 순종해야 한다. 이를 위한 실천이 있나?
    직장에서 일과를 시작하기 전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를 시작하겠다.
    내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함께 하겠다.

1과를 통해 성경은 성령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말씀을 적은 것임을 알 수 있다.

Reference

http://www.yes24.com/Product/Goods/3231347
http://kcm.kr/search_bible.php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6P5BZT7wEbvxexSIyJJjzGVuv4_o0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