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사를 완성하고 나서..[기록으로 말하는 현대모비스 '리더'양동근]

농구 기사 링크 [기록으로 말하는 현대모비스 '리더'양동근]

기록전문 칼럼니스트로써 첫 글을 올리고 난 후기

여름에 점프볼에서 인터넷기자를 모집하는 페북 글을 보고 데이터를 활용해서 글을 써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손대범 편집장님께서 정기적으로 글을쓰기 어려운 대학원 생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보이셨다.

KBL 통계 사이트에서 자료를 크롤링해오고, 자료로 뽑아낸 후 글을 써내려갔다.
기자님들의 도움으로 양동근 선수의 인터뷰도 실을 수 있었고,
부족한 글 실력을 편집장님이 많이 보완해주셨다.

협업이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는 제한적이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이용하면
내가 하려는 일의 완성도와 디테일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나도 협력해야하고, 도움 받아야한다.
첫 글을 쓰고나니 감사한 마음과 농구와 공부에 대한 열정이 커진다.

다음 글은 KBL뿐 아니라 NBA에서도 노력하는 경기 페이스 올리기에 관련한 글이다
우리 리그에서는 KT가 노력하고 있는데, 지난시즌과 비교해 변화의 양상과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한 조건에 대해 쓸 예정.

또 다른 생각으로는 우리 주변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스포츠 계도 이와 다르지 않고, 농구 역시 NBA에서는 수 많은 인공지능 방법론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대한 현황과 간단한 실습 예제도 쓰면 재미있을것 같다.
독자들이 좋아하실지는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