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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outine/thought

하나님의 소유 (신종철 목사님)

하나님의 소유 (에배소서 2장 10절)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내 인생에 있다면, 내 안의 어둠은 빛으로 바뀔 것이다. 산악인들은 긿을 잃었을 때는 그 길을 떠난다면 새 길을 만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천천히 가는게 쉬는 것인데, 우리는 너무 분주해서 놓치는 것들이 많다. 

믿음의 근거는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비워져있는 나를 채워 흐르게 하는 것이다. 단, 솔직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마음에 큰 찔림이 있었다. 하나님 앞으로 나갈 때 내 모든죄, 작은 부분까지도 전부 가져가는 게 아니었다. 적당히 하나님과 타협하고 죄인지 아닌지 회색지대에 내 죄를 밀어 넣곤했다. 하나님이 오랜시간 공들여 나를 이곳으로 부르셨다.


우리가 세상의 질서에 눌리는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육신의 정욕으로 생리적인 욕구를 넘어선 죄악적인 욕심이다.

둘째는 안목의 정욕이다. 질투어린 곁눈질을 받고싶은 욕심을 일컫는데, 자기도 모르게 교만해지려는 마음을 뜻하는 것 같다.

셋째는 이생의 자랑이다. 현재 자기를 과시하고 싶은 욕심으로 내 본능속에 잘 숨어있는 부분이다.

나는 내 열등감을 상대방을 통해 채우려 했다. 이 역시 안목의 정욕에 해당한다. 내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이성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여기에서 온다. 


이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를 받아들여야 한다. 나를 이렇게 만드신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야 한다. 욕심의 반대편에는 죄가 분출되어 열등감과 상처가 된다. 이 죄들을 해결하는 시작은 솔직한 회개로부터이다. 


나이 어림을 없신여기지 말라. 


내 인생을 걸고 해야하는 것, 세상의 눈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위해 기도하라. 

새벽기도나 시간의 십일조.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이다.(이사야 43:1)


내 관심이 하나님의 관심이 되는것이 그리스도의 삶이다.

예배자가 되고 청지기가 되어 인생을 관리하라.

도구와 목적이 역전되면 안된다. 금메달을 따 선교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선수가 있는데, 금메달을 따는게 주가 아닌 모습이 멋지다.


지금 내 삶에 잘못된 부분은 내게 주어진 시간을 잘 소비하지 못하는 것이다. 

시간은 그 누구에게 주어진 공평한 것이다.


하나님의 세계는 자본주의가 아니다.

내가 도울이 섬길이를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하라.


믿음이 없는자는 나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에 집중한다.

신앙인은 있는 것에 감사한다.


10년만에 고등부 수련회에 갔다. 하루였지만 교사로 참석했다.

열정이 가장 활력이 있는 시기임을 다시한번 느끼고, 하나님 앞에 바로서는 모습

청지기로써 인생을 경영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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